강아지 근육 미리 근손실 방지해요

강아지 근육 미리 근손실 방지해요

강아지 근육 미리 근손실 방지해요

리버스 스니징과 차이는? 강아지 기관지 협착증

가끔 강아지를 만져보았을 때, 근육이 많아 단단한 몸을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강아지더라도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꾸준히 운동을 해줘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나이가 들거나 비만이 되면 근육이 약해질 수 있고, 슬개골 탈구와 같은 질환에 매우 취약해 집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근육은 무엇이고, 어떻게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지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강아지 근육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강아지는 적정 근육이 유지되어야 추후 부상이나 관절 관련 질환을 겪게 되더라도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또한 근육량이 높으면 신진대사도 높아지기 때문에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강아지의 여러 근육 중, 눈여겨봐야 할 종류는 아래와 같아요.

강아지의 다리는 모든 움직임을 책임지는 중요한 신체죠. 그 중 앞다리는 삼각근, 삼두근 등의 근육과 관련이 있어요.

삼각근은 강아지의 어깨 앞쪽에 있고, 삼두근 앞다리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근육들은 강아지 앞다리 관절을 덮고 있으며, 강아지가 제대로 걷기 위해 꼭 필요해요.

대퇴사두근은 강아지의 뒷다리에 있습니다. 강아지 뒷다리 허벅지뼈와 종아리뼈를 움직이게 하는 역할이며,

슬개골에 연결이 되어 있어 슬개골탈구와 관련이 많은 근육이에요

대퇴사두근을 훈련한다면 유전에 의한 슬개골탈구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더라도, 악화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코어 근육은 강아지 몸 속에 있는 횡경막, 복횡근 등의 근육입니다.

장기의 위치를 고정해주고 자세를 곧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코어 근육이 있어야 강아지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걸을 수 있기에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근육이라고 할 수 있어요.

수영은 근력과 더불어 심폐 지구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운동이에요.

또한 물 속에 떠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무리도 훨씬 적은 편입니다.

다만 물을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의 취향을 먼저 파악해야 해요.

일상적으로 평지에서 걷는 산책 외에도, 등산이나 강아지와 달리는 스포츠 ‘캐니크로스(canicross)’ 등도 근력 향상에 좋은 운동이에요.

꼭 뛰거나 산을 타지 않더라도, 가파르지 않고 높낮이가 있는 길을 걷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주의해야 할 것은 처음부터 너무 격렬하지 않게, 강아지도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거예요.

또한 퍼그, 불독, 복서와 같이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강아지들에게 적합하지 않아요.

최근 강아지용 짐볼 등이 나오면서 집에서도 강아지의 근육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강아지들이 흔히 좋아하는 터그 놀이 또한 꾸준히 해준다면, 뒷다리 근육 강화는 물론 강아지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무엇보다 이런 운동들은 날씨가 좋지 않아도 실내에서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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