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강아지의 귀여운 비밀
갓 태어난 강아지의 귀여운 비밀
갓 태어난 강아지, 정말 작고 귀여운데요.
갓 태어난 강아지들은 귀여운 비밀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답니다.
새끼 강아지들에게 어떤 귀여운 비밀들이 있는지, 그리고 돌보는 방법에 대한 3가지 꿀팁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갓 태어난 강아지의 귀여운 비밀 5가지
시각, 청각이 발달하지 않았어요
갓 태어난 강아지는 시각, 청각이 발달하지 않은 채 태어나요.
처음에는 촉각과 후각에 의지하며 움직입니다. 그래서 이때는 어미의 도움이 아주 많이 필요해요.
눈은 생후 10~14일 정도에 뜨며, 시력이 완전히 발달하는 건 약 6~7주 정도라고 해요. 청각은 생후 3주쯤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꼬리를 흔들지 못해요
강아지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 바로 꼬리 흔들기인데요. 갓 태어난 강아지는 운동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꼬리를 흔들지 못합니다.
기어 다니는 정도의 움직임만 가능하며, 생후 3~4주쯤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돼요. 이때부터 조금씩 걷음마를 떼고 꼬리도 흔들기 시작합니다.
쑥쑥 자라요
새끼 강아지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데요. 특히, 갓 태어난 강아지는 매일 10~15%씩 몸무게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태어난 지 일주일이 되면, 태어난 첫날보다 몸무게가 약 2배 정도로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생후 1주까지는 2~3시간에 한 번씩 수유가 필요해요.
귀여운 잠꾸러기예요
갓 태어난 강아지는 잠을 정말 많이 자요. 쑥쑥 크기 위해 하루의 90%인 22시간 정도를 잠을 자고 나머지 10%는 밥을 먹는 데 시간을 씁니다.
크면서 잠자는 시간은 조금씩 줄어들어 18~20시간 정도가 되는데요. 성견이 되면 12~15시간 정도로 줄어듭니다.
생후 한 달, 젖니가 나요
갓 태어난 강아지는 이가 없이 태어나요. 강아지는 생후 3~4주 정도가 되면 젖니가 나기 시작해 약 10주 정도가 되면 젖니가 모두 자라게 돼요.
생후 4개월쯤 이갈이가 시작하며 생후 8개월이 되면 영구치가 모두 나게 됩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 돌보는 방법
만약 어미가 병원에 입원했거나 잘 돌보지 않는 등의 상황이라면, 사람이 대신 갓 태어난 강아지를 돌봐야합니다. 갓 태어난 강아지, 어떻게 돌봐줘야 할까요?
주변 환경을 따뜻하게
갓 태어난 강아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매우 떨어져요. 그러니 주변 온도를 따뜻하게 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실내 온도 조절 그리고 따뜻한 담요로 포근한 환경을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새끼 강아지에게 적당한 온도는 생후 4일까지는 30~32도, 10일까지는 26~27도 그리고 4주까지는 23도 정도라고 합니다.
배변 유도가 필요해요
갓 태어난 강아지는 혼자 배변을 볼 수 없어요. 어미가 배, 엉덩이, 생색기를 혀로 핥아서 배변을 유도해주면 배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