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 추천 강아지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보양식 추천 강아지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는?
강아지가 입맛이 떨어져 밥을 잘 먹지 않을 때,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맛있고 건강한 보양식을 급여하면 좋아요.
오늘은 강아지 입맛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강아지 보양식 추천 제품 10가지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강아지 보양식, 입맛 떨어졌을 때 좋아요
강아지가 입맛이 떨어져 밥을 먹길 거부하거나, 식사량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요.
밥을 먹지 않는 게 오래 지속된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이런 경우 기호성 좋은 보양식이나 습식 사료를 급여하면 좋습니다.
강아지 식욕부진, 질병이 원인일 수 있어요
강아지의 식욕은 건강의 중요한 지표예요. 만약 입맛이 떨어진 경우 치주 질환, 위장 질환 등의 각종 질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만약 질병이 원인이라면 구토, 설사, 무기력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납니다.
또, 평소 좋아하던 간식이나 산책도 거부할 수 있어요.
만약 이런 상태가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게 중요합니다.
질병이 아니라면?
만약 식욕부진 외에 다른 증상이 없다면 단순히 입맛이 떨어진 걸 수 있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간식을 너무 많이 먹음, 사료가 질림, 스트레스, 더위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간식을 많이 먹는 경우 간식량을 줄여주고, 사료가 질린 경우 다른 종류의 사료로 교체해 주는 게 좋아요.
만약 더위가 원인이라면, 습식 간식이나 사료를 급여하면 좋은데요.
재료와 맛과 향이 살아있어 강아지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때, 강아지 기운을 솟아나게 할 수 있는 재료들이 들어간 보양식을 급여하는 것도 아주 좋아요.
강아지 보양에 좋은 재료들
북어(황태)
북어,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며 아미노산, 인, 칼륨, 칼슘 등이 매우 풍부하며 원기 회복이 좋아요.
가시를 빼내고 염분을 충분히 제거한 뒤 강아지에게 급여한다면 좋은 보양 식품이 될 수 있답니다.
미역
미역은 칼슘이 풍부하고 혈당 조절,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저칼로리 식품이에요.
미역을 충분히 불려 염분을 제거한 뒤 양념하지 않고 급여하면 돼요.
단, 불리지 않은 미역은 급여해선 안 돼요. 강아지 위에서 불어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닭고기
닭고기는 고단백 식품이며 열량도 아주 높지 않아요.
필수 아미노산과 글루코사민도 함유되어 있어 뼈, 관절 건강, 피모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칼로리를 고려해 기름진 부위보다는 닭 가슴살을 주는 걸 추천해요.
단호박
단호박은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적은 건강 품이에요.
달콤한 맛이라 강아지 기호성도 매우 뛰어나답니다.
씨를 제거하고 푹 익혀서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좋은 보양 간식이 될 수 있어요.
전복
전복은 고단백 식품으로 적정량 급여 시 건강 간식이 될 수 있어요.
단,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급여 시 염분, 기생충 제거를 위해 푹 익혀서 소량만 급여하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