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특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아지특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강아지특징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광견병 강아지만 걸리는 게 아니에요 증상 및 예방 방법

강아지는 좋은 사회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가 있어요.

그런 만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사람과 함께 해왔죠.

사람과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강아지에 대해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있으신가요? 강아지 특징 5가지에 대해 함께 알아봅시다.

강아지 특징 이해하기 쉽도록 사람과 비교하며 알아보도록 합시다.

청각이 뛰어나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청각이 훨씬 뛰어납니다.

사람은 20~20,000Hz의 주파수까지 들을 수 있는데, 강아지는 67~45,000Hz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해요.

이는 강아지 귀 근육이 사람보다 6배 많은 18개이며, 외이도가 더 길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강아지는 사람이 듣지 못하는 아주 높은 음을 들을 수 있으며, 4배 먼 거리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이렇게 청각이 좋은 만큼 소리에 예민해 천둥, 오토바이 소리 같은 큰 소리에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록 색약

강아지는 적록 색약으로 빨간색, 초록색을 구분하지 못해요.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것은 아니고 노란색, 파란색을 가장 잘 구분합니다.

적록 색약인 대신, 강아지는 사람보다 야간 시력과 동체 시력이 좋아요. 또한, 시야각도 넓습니다.

단, 아주 가까이에 있는 물체와 아주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지 못해요.

후각이 뛰어나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약 1000배~10000배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어요.

사람은 500만~2000만 개의 후각 세포를 가지고 있는데 강아지는 약 7000만~2억 2000만 개의 후각 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후각을 통해 아주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마약 탐지견이나 수색견으로 활동하는 건 물론이고 사람의 감정 표현, 건강 상태(당뇨, 암)를 파악하기도 해요.

그래서 평소 강아지 산책 시 냄새를 많이 맡게 해주고, 노즈워크 장난감을 활용하는 등 후각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빠른 달리기

사람의 평균 달리기 속도는 시속 6~10km 정도로 알려져 있어요. 우사인 볼트는 단거리 기준 시속 약 45km로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평균적으로 시속 30km로 달리며, 가장 달리기가 빠른 견종인 그레이하운드는 시속 72km로 달린다고 알려져 있어요.

강아지가 이렇게 빨리 달릴 수 있는 이유는 척추와 쇄골에 있는데요.

척추가 스프링처럼 수축, 확장하고 쇄골이 유연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달리기가 특히 빠른 견종들은 다리가 길고 튼튼하며, 신체 구조가 공기 저항을 덜 받는 유선형 형태이고, 높은 폐활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무는 힘이 강하다(치악력, 교합력)

치악력, 교합력 등으로 불리는 무는 힘이 강아지는 굉장히 강합니다.

무는 힘은 보통 제곱 인치당 파운드 압력인 PSI를 사용하는데요. 사람은 대략적으로 50~160PSI의 무는 힘을 가지고 있어요.

강아지는 평균 200~250PSI의 무는 힘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는 힘이 가장 강한 견종인 캉갈은 743PSI이며, 이는 쇠사슬을 끊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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