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얼굴 비비는 이유 걱정해야 할 상황은?
강아지얼굴 비비는 이유 걱정해야 할 상황은?
자꾸 얼굴 비비는 강아지, 이유가 뭐야?
강아지가 얼굴을 비빌 때가 있다. 보기에는 그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자꾸 비빈다면 걱정이 된다.
강아지는 단순히 가려워서 얼굴을 비비기도 하지만 진드기나 치주질환 때문에 비비기도 한다. 우리 집 강아지가 얼굴을 비비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아지 얼굴 비비는 이유, 걱정하지 마세요
가려워서 긁는 거예요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시고 나서 습관적인 그루밍의 일환으로 얼굴을 비빌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그저 간지러워서 긁거나 눈의 이물질을 떼려고 그럴 수 있다.
지속적인 것이 아니라 가끔씩 비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간지러워서 긁는 것이라면 내가 함께 긁어주어도 좋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비면서 긁어 빨갛게 부어오른다면? 알레르기, 염증 문제일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칭찬받으려고 얼굴 비비기
강아지는 사람의 반응이나 칭찬에 반응한다.
강아지가 얼굴을 비비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칭찬을 하거나 간식을 주었다면? 계속 그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
복종의 의미
개의 세계에서 눈을 마주치는 것은 ‘도전’을 의미한다.
주인과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손으로 눈을 가리는 경우도 있다. 그 강아지만의 복종 표현 방식인 것이다.
강아지 얼굴 비비는 이유, 걱정해야 할 경우는?
공포와 두려움의 표현
강아지는 무섭거나 불안할 때 눈을 가리는 경향이 있다. 다만, 얼마나 이 행동이 자주 일어나는지가 중요하다.
만약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자꾸 눈을 비비고 가린다면? 불안 증세일 수도 있다. 수의사 혹은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보자.
건강 문제
아래와 같은 질환으로 인해 강아지가 눈을 자꾸 비빌 수도 있다.
피부 질환; 알레르기, 눈 다래끼/염증
감염; 진드기, 외이염
구강질환; 치주염
특히, 구강질환의 경우에는 한 쪽 얼굴이 부어오르고 그곳을 자꾸 비빌 수 있다.
밥을 먹거나 물을 마시고 나서 습관적인 그루밍의 일환으로 얼굴을 비빌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그저 간지러워서 긁거나 눈의 이물질을 떼려고 그럴 수 있다.
지속적인 것이 아니라 가끔씩 비빈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간지러워서 긁는 것이라면 내가 함께 긁어주어도 좋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얼굴을 비비면서 긁어 빨갛게 부어오른다면? 알레르기, 염증 문제일 수 있으므로 유의하자.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함이 고통으로 바뀌고, 이빨을 더 많이 발치해야 할 수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트라우마
벌에 쏘이거나 뱀에게 물렸던 경험이 있다면 습관적으로 얼굴을 비비기도 한다.
얼굴에 고통이나 자극을 느낀 경험이 너무 강렬해서 트라우마로 남은 경우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 있다. 하지만 지속된다면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