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생리 기간 및 대처법 알아보기
강아지 생리 기간 및 대처법 알아보기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을 때, 예상치 못했던 걸 챙겨야 할 때가 많아요.
그중 하나가 암컷 강아지의 생리인데요. 강아지 생리 기간, 보호자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강아지 생리에 대한 기본 지식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강아지 첫 생리는? 보통 암컷 강아지는 사춘기에 첫 생리를 시작해요.
보통 8~10개월쯤에 사춘기 및 생리가 시작되는데요. 소형견이 대형견보다 빨리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강아지 발정기와 생리 기간은? 강아지는 보통 1년에 약 2~3번 정도 발정기를 겪는데요. 대형견의 경우 12~18개월 주기로 발정기가 올 수 있어요.
전체 발정기는 2~3주 정도 지속되며, 생리는 약 1~2주간 지속됩니다.
또한, 강아지가 2살이 될 때까지는 발정기 주기가 불규칙할 수 있어요.
강아지 생리 전 증상 알아보기
강아지가 생리를 하기 전, 행동과 신체적으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우선, 행동적 증상으로는 갑자기 예민해지고 불안해하는 등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어요. 또한,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어요.
신체적으로는 강아지 생식기가 부풀어 오르게 되고,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강아지가 생식기를 자주 핥게 되고, 소변을 자주 보기도 합니다.
산책해도 될까? 강아지가 생리를 할 때, 산책을 해도 괜찮아요. 강아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강아지가 무리하지 않도록 천천히 산책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기저귀 사용 시 유의사항
강아지가 생리할 때, 기저귀를 사용해도 좋아요. 바닥이나 가구, 카페트 등에 혈액이 묻는 것과 생식기를 핥는 걸 방지할 수 있어요.
강아지 기저귀 사용 시 유의할 점이 있는데요. 오랜 시간 착용하면 혈액과 소변 등으로 피부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어요. 따라서, 자주 갈아주면서 통풍을 시켜주는 게 중요합니다.
강아지 생리 후에는? 강아지의 생리가 끝나면, 4~5일 정도 교배기(가임기)가 지속돼요. 이때 강아지는 임신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만약 수컷 강아지와 교배를 했다면, 약 3주 후에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폐경기가 없어요 강아지의 경우, 사람과 달리 폐경기가 없어요. 따라서, 평생 임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견*이 임신할 경우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걸 알아두어야 해요 ㅠㅠ
보통 7~8세가 되면 노견이라고 하지만, 강아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