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키우기비용 얼마나 들까? 월평균 금액은?
강아지키우기비용 얼마나 들까? 월평균 금액은?
강아지를 키울 땐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요.
특히 초기에는 비용이 한 번에 많이 들기 때문에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죠.
어느 정도 예상했다 하더라도 강아지키우기비용 예기치 못한 비용도 많이 듭니다.
강아지 키우기 비용, 대략적으로 얼마나 드는지 함께 체크해 보아요.
강아지 키우기 비용, 얼마나 들까?
2021년 KB금융지주의 경영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반려견 양육비 월평균 금액은 13만 원이라고 합니다.
강아지의 경우 크기에 따라 금액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중소형견을 많이 키우기 때문에, 대형견을 키울 예정이라면 월 13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강아지 필수 생활용품
사료 및 간식
강아지 키우는 비용의 절반 가까이 차지할 만큼 사료와 간식 구매에 많은 비용이 들어요.
강아지는 훈련할 때 간식을 사용할 정도로 먹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간식 구매에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배변 패드
고양이에게 화장실 모래가 있다면 강아지에게는 배변 패드가 있죠. 배변 패드는 매일, 자주 갈아줘야 하기 때문에 꽤 많은 비용이 들어요.
종종 한 번 소변을 본 배변 패드는 다시 쓰지 않는 깔끔한 성격의 강아지도 있어 이런 경우에는 더 많은 비용이 나갈 수 있습니다.
다만, 완전히 실외 배변을 하는 경우에는 배변 패드 비용이 따로 나가지 않아요.
대신 배변 활동에 무리가 없도록 하루에 여러 번 산책을 나가는 등 더 많이 신경 써야 겠죠.
산책 용품
나루
낙엽이 떨어지는 걸 보니, 곧 따뜻한 옷을 입고 나와야 할 것 같아. 요즘엔 강아지 패딩도 나오던데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하네
강아지 산책을 할 때도 다양한 용품이 필요해요. 기본적으로 배변 봉투와 리드 줄은 필수겠죠.
그 외에도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옷(우비, 방한복 등)이나 신발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산책용 물통, 산책 가방 그리고 이동장 등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강아지 방석, 집 등의 가구
강아지를 위한 가구도 필요해요.
예를 들어 슬개골 탈구가 있다면 강아지 계단을 사주고 숙면을 돕고 싶다면 강아지 방석을 사주면 좋습니다.
강아지는 어두운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방석 대신 강아지 집을 구매하기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생 및 미용
샴푸, 눈물 세정제, 귀 세정제, 빗, 칫솔 등 강아지 위생 관리를 위한 용품도 구매해야겠죠.
강아지의 경우 미용을 하는 경우도 많아서 더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어요.
비용의 경우 미용 방법, 커트의 모양, 강아지 털 길이 그리고 강아지 크기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장난감
장난감은 단순한 놀이 그 이상의 효과가 있어요.
보호자와의 유대감 강화,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 발산 등에 도움이 됩니다. 분리 불안 훈련 및 완화에 사용하기도 하죠.
귀가 너무 간지러워서 병원에 가 보니까 귀에 곰팡이 균이 생겼다고 하네. 큰 병은 아닌데도 비용이 꽤 많이 나오더라고. 음… 언니, 돈 많이 벌어와~
예방 접종
코로나 장염, 광견병 등 다양한 백신을 1년 주기로 맞춰야 해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필수로 지정된 백신 종류는 꼭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광견병의 경우 반려동물등록을 했다면 특정 기간 동안 국가 지원을 통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중성화 수술
중성화 수술을 하는 경우 보통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게 됩니다.
성별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 수술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죠. 중성화 수술의 경우 장단점이 있으니 충분히 고민해 본 후 신중히 결정해 주세요.
건강 검진
최소 연 1회 정도 주기적인 건강 검진을 해주는 게 좋아요.
노령견은 면역력과 체력,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꼭 건강 검진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건강 검진의 경우 피 검사(혈액 검사), X-RAY 등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진행 항목에 따라 많은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질병 및 응급 상황
이 외에도 강아지에게 질병이 생기거나 응급 상황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입원, 수술, 검사 및 약이나 영양제 등 다양하게 비용이 나갈 수 있습니다.